
전여빈, '착한 여자 부세미' 성공적 종영 인사 "시청자 여러분 덕분"
Hyunwoo Lee · 2025년 11월 5일 08:05
배우 전여빈이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던 ENA 월화 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가 지난 4일 성공적으로 종영했다.
전여빈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감사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잔잔한 바다 풍경 영상과 함께 “그동안 착한여자부세미를 사랑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온 맘 다해 감사드립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건넸다.
이어 “행복하고 값진 귀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작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 이 글을 읽어주시는 모든 분들 언제나 언제나 평안히 행복하세요!”라는 따뜻한 메시지로 아쉬움을 달랬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전여빈의 섬세하고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이 돋보인 작품으로, 인물이 복수를 통해 변화하고 성장하는 과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몰입을 이끌어냈다.
드라마는 2.4%로 시작해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최종회 시청률 7.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ENA 월화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이며,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채널 전체 드라마 중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달성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특히 전여빈은 종영 인터뷰에서 “7% 넘으면 발리 포상 휴가를 보내주신다 했는데, 최종화 시청률이 7%면 갈 수 있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드라마의 성공적인 종영에 누리꾼들은 "전여빈 연기력 최고!", "시즌 2 나왔으면 좋겠어요", "다음 작품도 기대할게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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