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진, 20대 같은 단발 미모 공개...현빈 소속사 대표도 감탄

배우 손예진이 훌쩍 짧아진 단발 머리로 근황을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손예진은 지난 5일 자신의 개인 SNS에 짧은 영상을 게재하며 “피부관리, 이너뷰티”라는 글과 함께 소소한 일상을 공유했다. 영상 속 그는 편안한 그레이 맨투맨과 흰색 폴라티를 레이어드해 입고, 무언가를 뜯으며 은은한 미소를 짓고 있다.

무엇보다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것은 최근 스타일을 바꾼 짧은 헤어스타일이었다. 어깨 위로 내려오는 단정한 흑단발에 앞머리까지 내려 더욱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과 거의 민낯에 가까운 모습은 그녀의 청순한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러한 손예진의 변신에 남편 현빈의 소속사 대표 역시 “짧은 머리 너무 예뻐요”라는 댓글을 남기며 훈훈함을 더했다. 팬들 또한 “진짜 애엄마 맞냐”, “20대 초반으로 돌아간 줄 알았다”, “단발병 유발자”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손예진은 현재 박찬욱 감독의 신작 영화 ‘어쩔 수가 없다’로 7년 만에 스크린 복귀를 앞두고 있으며,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과 ‘버라이어티’ 등 차기작도 준비 중이다.

네티즌들은 '손예진 단발 진짜 잘 어울린다', '애기 엄마 맞아? 완전 리즈 미모 경신이다', '나도 당장 미용실 가야겠다' 등 외모 칭찬과 함께 헤어스타일에 대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