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rC, 'SKIID'로 반항적인 청춘의 에너지 폭발…'쇼! 챔피언' 컴백 무대

그룹 아크(ARrC)가 싱글 2집 'CTRL+ALT+SKIID' 타이틀곡 'SKIID'로 청춘의 반항심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5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서 강렬한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아크는 힙한 프레피룩을 입고 등장, 중독성 있는 신곡 'SKIID'에 맞춰 에너제틱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멤버들은 완벽한 칼군무와 함께 손발의 각도까지 맞추며 탄탄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후렴구에서 숫자를 형상화하는 동작과 느린 다리 움직임을 결합한 '타임슬립 킥 춤'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타이틀곡 'SKIID'는 흔들리고 무너지는 순간 속에서도 자신만의 언어로 현재를 기록하는 10대들의 모습을 담았다. 아크는 현실적인 청년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일상 속에서도 빛나는 청춘의 존엄과 아름다움을 조명해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아크는 지난 3일 발매된 싱글 2집 'CTRL+ALT+SKIID'에 타이틀곡 'SKIID'와 수록곡 'WoW (Way of Winning) (with 문수아X시윤)'를 담았다. 이 앨범은 시험, 경쟁, 실패 속 'Error'처럼 멈춰버린 듯한 청춘의 감정을 포착, 이를 회복하고 유쾌하게 반항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수록곡 'WoW (Way of Winning)'에는 빌리(Billlie)의 멤버 문수아와 시윤이 참여해 작사, 작창을 맡아 특별한 시너지를 완성했다. 이들의 만남은 곡에 생생한 에너지와 섬세한 표현력을 더했다.

아크는 '쇼! 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아크의 새로운 컴백 무대에 대해 팬들은 '칼군무 미쳤다', '스키드 춤 진짜 신박하다', '아크만의 색깔이 더 뚜렷해진 것 같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