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요가원 '아난다'에 영국 작가 그림 걸고 '따스한 에너지' 공유

가수 이효리가 운영 중인 요가원 '아난다'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근황이 화제다.

이효리는 자신의 요가원 계정을 통해 "요가원에 캐서린 안홀트 님의 그림이 걸렸습니다. 작가님의 따스한 에너지 함께 공유해요. 초앤초이 갤러리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그림은 영국 작가 캐서린 안홀트의 작품으로 알려졌다.

공개된 그림들은 따뜻한 색감과 부드러운 선이 특징으로, 수십 년간 요가를 수련해 온 이효리가 추구하는 편안하고 유연한 분위기와 닮아있다는 평이다.

사진 속 이효리는 편안한 복장에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로 그림을 감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요가원 특유의 차분하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한편, 이효리는 최근 서울 서대문구에 요가원을 열고 포털 사이트 예약을 통해 당일 회원을 받으며 수련생들과 함께하고 있다. 또한, 현재 올리브영의 '저스트 메이크업' MC 및 심사위원으로도 활발히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네티즌들은 '요가원 분위기 너무 좋아 보인다', '후기 찾아보니 진짜 괜찮던데', '티켓팅 성공해도 고인물 많을까 봐 고민 중' 등 요가원과 이효리의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요가원 분위기와 이효리의 활동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내는 댓글들이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