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선, '나래식'서 솔직 입담 폭발…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감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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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나래식'서 솔직 입담 폭발… '다음생은 없으니까' 기대감 UP

Jisoo Park · 2025년 11월 5일 12:38

배우 김희선이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서 특유의 재치와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5일 공개된 영상에는 김희선과 함께 배우 한혜진, 진서연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세 사람은 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절친 삼총사로 호흡을 맞춘 인연으로 박나래와 함께 유쾌한 케미를 선보였습니다.

박나래는 ‘시상식에서나 볼 수 있는 조합’이라며 세 사람을 환영했고, 직접 정성껏 준비한 김치두루치기와 묵은지 고등어솥밥을 대접했습니다.

극 중 김희선은 쇼호스트로 성공 가도를 달리다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조나정’ 역을 맡았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선은 실제 출산 후 6년간의 공백기를 떠올리며, “TV를 보며 ‘저거 결혼 안 했으면 내 거였는데’라고 혼잣말을 하곤 했다”고 밝혀 좌중을 폭소케 했습니다.

이어 공백기 동안 느꼈던 불안감에 대해 “박찬욱 감독님이나 이병헌 선배님도 늘 실직자의 두려움을 느낀다고 하더라”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예쁨을 내려놓은 역할’이라는 말에는 “그건 좀 억울하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대시받고 거절한 적 있냐’는 질문에는 잠시 고민 후 “게이 빼고는 없다”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한편, 김희선이 출연하는 TV조선 월화드라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0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희선 배우님 역시 솔직하고 재밌으시다", "드라마 예고편 제대로 본 느낌", "한혜진, 진서연 배우와 케미 벌써 기대된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김희선의 거침없는 입담에 감탄하는 댓글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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