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레, '신인 배우' 오해 부른 '국민 배달원'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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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레, '신인 배우' 오해 부른 '국민 배달원'의 탄생

Yerin Han · 2025년 11월 5일 21:08

배우 이레가 꾸준한 연기 행보 끝에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12년 데뷔 이후 '육룡이 나르샤', '지옥', '무인도의 디바'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레는 최근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에서 배달원 이시온 역을 맡아 큰 호평을 받았다.

극 중 생활력 강한 이시온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 원동기 면허를 취득하고 배달 과정을 체험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인 이레는 "단순히 강한 인물이 아니라, 상처를 견뎌낸 인물의 얼굴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또래 배우 배현성과의 로맨스 연기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배려를 많이 해줘 편안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 어느 순간 친구처럼 느껴졌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레는 "성인이 되었다고 해서 갑자기 변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배우는 과정을 즐기며, 시온처럼 버티고 웃고 다치는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레의 성숙한 연기에 누리꾼들은 '진짜 신인 배우인 줄 알았다',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워서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배달원 이시온 캐릭터에 완벽 몰입했다', '이레 배우 덕분에 드라마가 더 재미있어졌다' 등 앞으로의 활약을 응원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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