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트, 8개월 만 컴백 앞두고 "가장 뉴비트다운 음악 보여줄 것"
그룹 뉴비트가 데뷔 8개월 만에 첫 미니 앨범 'LOUDER THAN EVER'로 컴백한다.
6일 발매되는 이번 앨범은 글로벌 무대를 향한 뉴비트의 방향성을 담고 있으며, 전곡 영어 가사로 구성되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와 감각적인 사운드를 선보인다.
타이틀곡 'Look So Good'은 자신감과 도전 의식을 주제로, 스스로의 가능성을 증명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00년대 초반 팝 R&B의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한다.
뉴비트 멤버들은 OSEN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8개월 동안 '뉴비트스러움'이 무엇일까, 어떤 모습으로 신선함을 줄 수 있을까 고민했다. 더 오래 준비한 만큼 기대해 달라"고 컴백 소감을 밝혔다.
박민석은 "데뷔 앨범을 정규로 내고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던 것처럼, 이번 미니 앨범에서도 팝 장르와 올 영어 가사로 '뉴비트가 뉴비트했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리우는 영어 가사 습득을 위해 멤버들이 노력한 과정을 전하며 "윤후 형이 영어 발음을 많이 도와줬다"고 언급했고, 조윤후는 "멤버들이 피드백을 잘 받아들여줘서 수월했다"고 덧붙였다.
전여여정은 콘셉트와 안무의 변화를 강조하며 "1집의 강렬함과 힙합 에너지와는 달리, '룩 소 굿'은 섹시함에 초점을 맞춘 정제된 느낌의 안무로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민석은 타이틀곡 '룩 소 굿'에 대해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아름다움을 받아들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성숙한 멤버들의 매력이 담긴 성숙하고 섹시한 팝 그루브"라고 소개했다.
앨범 발매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컴백이라니 너무 기다렸다", "뉴비트만의 색깔을 보여달라", "이번 앨범도 대박 날 듯!"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