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종서, 1000억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하이랜더' 합류…글로벌 행보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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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1000억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하이랜더' 합류…글로벌 행보ing

Hyunwoo Lee · 2025년 11월 6일 00:10

배우 전종서가 1000억 원 규모의 할리우드 초대형 블록버스터 리메이크작 ‘하이랜더’에 합류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6일 소속사 앤드마크는 전종서의 ‘하이랜더’ 출연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번 ‘하이랜더’는 헨리 카빌, 마크 러팔로, 러셀 크로우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일찌감치 화제를 모은 글로벌 프로젝트다.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아마존 MGM 스튜디오 산하 제작사 유나이티드 레이블에서 제작을 맡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다.

전종서는 극 중 불사자들을 감시하는 비밀 조직 ‘워처(The Watchers)’의 일원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는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한층 넓힐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986년 동명 영화로 시작된 ‘하이랜더’ 시리즈는 오랜 역사와 두터운 팬덤을 자랑한다. 이번 리메이크는 원작 팬들의 높은 관심과 함께 새로운 팬층을 확보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종서는 앞서 영화 ‘버닝’으로 칸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할리우드 진출작 ‘모나리자 앤 더 블러드문’, 토론토 국제영화제 초청작 ‘프로젝트 Y’ 등을 통해 꾸준히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해왔다. 이번 ‘하이랜더’ 출연으로 그의 글로벌 스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랜더’ 리메이크는 2026년 초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네티즌들은 '전종서, 드디어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진출이라니 대박!', '헨리 카빌이랑 같이 나오다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우리 종서 배우 글로벌 배우 다 됐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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