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강인♥박상효, 파리 데이트 포착! 훈훈한 커플의 럭셔리 쇼핑 현장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과 두산家 5세 박상효 씨의 다정한 데이트 현장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한 외국인 팬이 프랑스 파리의 한 명품 시계 매장에서 이강인과 그의 여자친구 박상효 씨가 쇼핑을 마친 뒤 나오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올렸습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걷다가 팬을 발견하고 잠시 거리를 두는 듯했으나, 이내 이강인이 박상효 씨에게 다가가 나란히 차로 향했습니다.
이강인은 보디가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자신의 페라리 차량으로 이동하던 중, 팬을 향해 손짓으로 인사를 건네면서도 연인이 불편해할까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는 직접 조수석 문을 열어 박상효 씨를 태우고 난 뒤, 운전석에 탑승해 자리를 떠났습니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지난해 처음 불거졌습니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파리에서 처음 만났으며, 이강인의 친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에서 박상효 씨를 소개시켜 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상효 씨는 코넬대를 졸업하고 현재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재원으로, 이강인보다 2살 연상입니다.
이강인 측은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이미 지인들 사이에서는 공식 커플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이강인의 절친들과 가족들도 박상효 씨의 SNS를 팔로우하고 있으며, 지난해 6월에는 잠실 야구장을 함께 찾아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이강인 선수가 속한 파리 생제르맹(PSG)의 프랑스컵 우승 세레머니 현장과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 관중석에서도 두 사람이 함께 목격되며 사실상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한국 네티즌들은 "보기 너무 좋다", "이강인 선수 능력도 외모도 최고인데 여자친구도 미인이네",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