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둘째 딸 씩씩이 품에 안고 벅찬 소감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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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둘째 딸 씩씩이 품에 안고 벅찬 소감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

Doyoon Jang · 2025년 11월 6일 00:43

배우 이시영이 둘째 딸 출산 소식을 알리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시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정윤이랑 씩씩이 평생 행복하게 해줄게”라며 “원혜성 교수님 너무 감사합니다. 그 감사한 마음 잊지 않고 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마스크와 병원복 차림으로 품에 안은 둘째 딸 ‘씩씩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앞서 이시영은 지난 7월 임신 사실을 밝히며, 시험관 시술을 통해 둘째를 준비해왔다고 고백한 바 있습니다. 당시 그는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이식받지 않은 채 배아를 냉동해뒀었다”며 “배아 냉동 보관 시기가 다가오면서 이식 받기로 직접 결정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더불어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제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가려 한다”고 덧붙여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습니다.

한편, 이시영은 2017년 요식업 사업가와 결혼하여 2018년 첫째 아들 정윤을 출산했습니다. 올해 3월 이혼 소식을 전했지만, 4개월 만인 7월 둘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네티즌들은 "축하해요! 씩씩이 너무 귀여워요", "이시영 씨, 앞으로도 행복하세요!", "두 아이의 엄마로서 더욱 멋진 모습 기대할게요"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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