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X김고은 '자백의 대가', 12월 5일 공개 확정…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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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연X김고은 '자백의 대가', 12월 5일 공개 확정…티저 포스터&예고편 공개

Seungho Yoo · 2025년 11월 6일 00:58

넷플릭스 시리즈 '자백의 대가'가 오는 12월 5일 금요일 공개일을 확정하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담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이두나!', '사랑의 불시착', '굿 와이프' 등 다수의 히트작을 통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을 인정받은 이정효 감독의 신작 '자백의 대가'는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나는 전도연과 김고은의 재회로 공개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여성 ‘안윤수’(전도연)와 자신을 ‘마녀’라 불리는 미스터리한 인물 ‘모은’(김고은) 사이에서 벌어지는 비밀스러운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입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같은 수의를 입은 채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서로에게 미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안윤수와 모은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남편 살해 용의자로 절박한 표정의 윤수와, 희대의 마녀로 불리며 공허한 눈빛을 한 모은의 모습은 두 사람 사이에 얽힌 복잡한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킵니다. 여기에 “의심스런 결백, 거래되는 자백”이라는 문구는 이들 사이에 오갈 거래와 그 대가가 무엇일지 기대감을 높입니다.

티저 예고편은 피를 흘리며 쓰러진 남편을 안고 신고하는 윤수의 모습으로 시작해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합니다. 남편 사망 후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윤수의 모습은 용의자로 의심을 증폭시키지만,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결백을 외치는 그의 절규는 보는 이로 하여금 혼란을 야기합니다.

한편, 사건 현장을 지켜보던 모은은 교도소에서 윤수에게 접근해, 거부할 수 없는 거래를 제안합니다. 바로 모은이 윤수의 남편 살해 자백을 대신 해주는 조건으로 윤수에게 무언가를 해달라는 것. 이 모든 것을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윤수는 위험한 거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진실을 쫓는 검사 ‘백동훈’(박해수)과 변호사 ‘장정구’(진선규)의 모습이 긴장감을 더합니다. 특히 “결국은 우리 이 미친 짓을 하게 될 거예요”라는 모은의 대사는 진실을 은폐하려는 자백을 둘러싼 두 사람의 거래에 대한 궁금증을 최고조로 끌어올립니다.

전도연과 김고은의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와 짜릿한 미스터리 스릴러를 예고하는 '자백의 대가'는 오는 12월 5일 넷플릭스에서 전 세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전도연과 김고은의 10년 만의 재회 소식에 누리꾼들은 '두 배우의 연기 대결이라니 벌써부터 기대된다', '티저만 봐도 몰입감이 장난 아니다', '빨리 12월 5일이 왔으면 좋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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