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신수 아내 하원미, 5500평 미국 집 공개... "남편은 30개 구단 흙 모으는 수집광"
Doyoon Jang · 2025년 11월 6일 01:02
추신수 야구선수의 아내 하원미 씨가 미국에 있는 5500평 규모의 자택 내부를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미국편] 추신수를 폭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 속 하원미 씨는 남편 추신수 선수의 남다른 수집벽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녀는 “저희 남편은 하나에 꽂히면 종류별로 다 모아야 직성이 풀리는 수집광”이라며, 특히 “미국 30개 구단의 야구장 흙을 모두 모아 공증까지 받았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이어 하원미 씨는 추신수 선수가 다른 선수들이 자신의 수집을 따라 할까 봐 걱정했다는 에피소드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5500평에 달하는 광활한 저택에는 농구장, 스크린 골프장, 야구 배팅장, 헬스장까지 갖춰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추신수 선수는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야구여왕’에 출연할 예정입니다.
영상 공개 후 누리꾼들은 '정말 어마어마한 스케일이다', '추신수 선수 수집벽 웃기면서도 대단하다', '아내 하원미 씨도 방송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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