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협,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한솥밥... '키스는 괜히 해서!'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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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협,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한솥밥... '키스는 괜히 해서!' 합류

Hyunwoo Lee · 2025년 11월 6일 01:05

배우 신주협이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9아토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주협은 무대와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배우”라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주협은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 ‘졸업’, ‘노무사 노무진’과 영화 ‘검은 수녀들’, ‘어쩌면 해피엔딩’ 등에서 현실감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또한 뮤지컬 ‘니진스키’, ‘데카브리’, ‘난쟁이들’ 등에서는 깊은 감정 연기와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그는 드라마, 영화, 뮤지컬을 오가며 쌓아온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매 작품마다 캐릭터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조용히 파고드는 배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신주협은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장기용의 비서 강경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경민은 성실하고 꼼꼼한 성격으로 주인공 지혁의 곁을 지키며, 때로는 연애 상담까지 해주는 절친한 관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9아토엔터테인먼트에는 한소희, 연우, 김무준, 김도현, 황정민 등 실력파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

신주협의 새 소속사 계약 소식에 팬들은 "새로운 곳에서 더 좋은 연기 보여주길 기대해요!", "'키스는 괜히 해서!' 꼭 본방 사수할게요", "믿고 보는 배우 신주협,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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