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텔라 고우림, '편스토랑' 출격…김연아·이상화와 특별한 인연 공개?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멤버 고우림이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 출연합니다.

7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남편스토랑'이라 불릴 만큼 사랑꾼 남편들이 등장하는 코너에 고우림이 합류합니다. '황금 막내'로 불리는 고우림은 특유의 매력적인 저음으로 첫인사를 건넸고, 스페셜 MC 강남은 그의 목소리에 "스튜디오가 울린다"며 감탄했습니다.

특히 고우림과 강남은 만나자마자 반가움을 표했는데, 이는 두 사람의 아내인 김연아와 이상화가 절친한 사이이기 때문입니다. 고우림은 "아내 분들끼리는 가끔 만난다"며 두 빙상 여제의 남다른 친분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강남은 "우리도 친하게 지내요. 할 이야기가 많아요"라며 고우림을 환영했습니다.

VCR을 통해 공개된 고우림의 모습은 '편스토랑'의 새로운 편셰프로 손색이 없었다는 후문입니다. 섹시한 목소리와 훈훈한 외모는 물론, 결혼 전 자취 경험으로 다져진 요리 실력과 기발한 레시피까지 선보이며 '레시피 엘리트'로서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또한 아내를 향한 깊은 사랑을 드러내 출연진들로부터 "다 갖춘 남자"라는 칭찬을 받았습니다.

고우림의 VCR을 보던 강남은 그의 아내 사랑에 감탄하며 "우리 진짜 잘 통하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MC 붐은 이를 보며 "두 분이 모임 하나 만들어라"며 '빙상 여제 남편 클럽' 결성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연아에 이어 안방극장까지 사로잡을 고우림의 활약은 오늘(7일) 오후 8시 30분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방송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고우림 목소리만으로도 게임 끝", "김연아 남편이 편스토랑에 나오다니 신기하다", "강남이랑 케미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요리 실력까지 좋다니 너무 완벽하다"며 그의 출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