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트, 中 모던스카이와 손잡고 글로벌 도약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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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트, 中 모던스카이와 손잡고 글로벌 도약 시동

Hyunwoo Lee · 2025년 11월 6일 04:54

신인 보이그룹 뉴비트(NEWBEAT)가 컴백과 동시에 중국 최대 음반 기획사인 모던스카이(Modern Sky)와 손을 잡으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뉴비트(박민석, 홍민성, 전여정, 최서현, 김태양, 조윤후, 김리우)는 최근 중국의 대표적인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K팝과 C팝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가요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중국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기업인 모던스카이는 약 160팀의 아티스트를 보유하고 600장 이상의 음반을 발매한 곳이다. 음악, 출판, 매니지먼트, 공연 기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대규모 음악 페스티벌 'Strawberry Festival'과 'MDSK Festival'을 개최하는 등 젊은 문화 전반을 이끌고 있다.

뉴비트는 모던스카이와의 협력을 통해 중국 내 정식 앨범 발매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활동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 3월 데뷔 이후 'KCON' 일본 및 LA 무대에 오르고 '2025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서 수상하며 이미 글로벌 팬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중국 최대 엔터사와의 파트너십은 뉴비트가 'K팝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발돋움하고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뉴비트는 오늘(6일) 오후 12시 첫 번째 미니앨범 'LOUDER THAN EVER'를 발매했으며, 오후 8시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KPOP X INKIGAYO'에서 생중계되는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뉴비트의 이번 중국 대형 기획사와의 계약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중국 시장까지 진출하는구나!', '모던스카이라면 믿고 볼 수 있지', '더욱 성장할 뉴비트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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