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덕문,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허영감 역으로 안방 복귀… '열일' 행보ing
Doyoon Jang · 2025년 11월 6일 06:14
배우 최덕문이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통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그는 오는 7일 첫 방송되는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허영감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허영감은 한때 바다를 호령했던 수군통제사 출신 장군이지만, 늦둥이 딸을 위해 모든 것을 내려놓은 인물이다. 최덕문은 특유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정확한 대사 전달력으로 카리스마와 부정을 동시에 지닌 입체적인 캐릭터를 완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최덕문은 쉴 틈 없이 달려왔다. 넷플릭스 영화 ‘굿뉴스’에서 국방부 장관으로 긴장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tvN ‘신사장 프로젝트’에서는 협상 전문가 장영수 역을, 지니 TV 오리지널 ‘라이딩 인생’에서는 주인공의 멘토로 활약했다. 또한 tvN X TVING ‘원경’에서는 냉철한 하륜 역을 맡아 극에 묵직함을 더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그는 유튜브 채널 ‘대학로 입덕문’을 통해 대학로 공연 소식을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하고 있다. ‘불편한 편의점’, ‘서울의 별’, ‘관저의 100시간’ 등 다양한 작품을 직접 찾아 배우들과 대화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연극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최덕문 배우님 드디어 컴백!',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꼭 볼게요', '팔색조 매력의 배우, 이번 역할도 기대된다' 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그의 복귀를 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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