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착한여자 부세미' 포상휴가에 '발리 반대' 너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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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주, '착한여자 부세미' 포상휴가에 '발리 반대' 너스레

Haneul Kwon · 2025년 11월 6일 07:11

배우 장윤주가 종영한 지니TV 오리지널 시리즈 ‘착한여자 부세미’의 성공적인 성과와 포상휴가에 대한 기대를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4일 12부작으로 막을 내린 ‘착한여자 부세미’는 인생 리셋을 앞둔 여자 경호원이 재벌 회장과 계약 결혼 후 막대한 유산을 노리는 이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범죄 로맨스 드라마다. 장윤주는 극중 가선영 역을 맡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드라마는 전국 평균 7.1%, 수도권 7.1%라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ENA 월화드라마 1위, 역대 2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성공에 대해 장윤주는 “마지막 촬영을 끝냈을 때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모두가 ‘대박’이라고 외칠 만큼,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마음으로 임했다”며 당시의 흥분과 단합을 회상했다.

그녀는 특히 포상휴가에 대한 질문에 “발리는 너무 멀다. 나는 반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개인적으로는 괌이나 사이판 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4시간이면 가깝고 바다도 맑지 않느냐”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하지만 장윤주는 “내부적으로 포상휴가 논의 중이라는 이야기는 들었다. 단합할 때 모두가 이야기했던 것이 현실이 될 것 같다”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yusuou@osen.co.kr

장윤주의 솔직하고 유쾌한 포상휴가 관련 발언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역시 장윤주! 너무 현실적이고 웃기다”, “발리는 너무 멀지만 그래도 꼭 가고 싶다!”, “드라마 성공해서 포상휴가 꼭 갔으면 좋겠다” 등 드라마의 성공을 축하하며 포상휴가 성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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