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희선X한혜진X진서연, 14년 넘나드는 '극과 극' 술자리 공개 '다음생은 없으니까'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14년의 세월을 넘나드는 시공 초월 격변의 술자리 현장으로 극과 극의 텐션을 선보인다.
오는 10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 예정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와 육아, 직장 생활에 지친 41세 세 친구의 ‘완생’을 위한 코믹 성장기를 그린다. 김희선은 촉망받던 쇼호스트에서 두 아들의 엄마가 된 조나정 역을, 한혜진은 아기를 갖기 위해 노력하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구주영 역을, 진서연은 결혼 환상을 가진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을 맡았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 세 사람은 2011년 20대 시절, 이일리의 옥상 ‘일리 BAR’에서 세상 모든 것을 가진 듯한 에너지로 건배를 외치는 모습이다. 반면 2025년 40대가 된 이들은 아이 물건이 가득한 거실에서 조용히 술잔을 주고받으며 현실의 무게감을 담은 술자리를 갖는다. 20대와 40대의 확연히 달라진 외모와 스타일에 따른 각기 다른 온도 차이가 극의 흥미를 더한다.
특히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은 2011년과 2025년의 ‘극강 온도차 회동’ 장면에서 3인 3색의 현실 밀착 연기로 몰입도를 높였다. 김희선은 ‘애엄마 모먼트’를 장착한 편안한 모습으로, 한혜진은 풋풋했던 20대와 프로페셔널한 40대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했다. 20대 긴 생머리였던 진서연은 40대에 파격적인 쇼트커트로 눈길을 끌었다. 각 배우들의 개성과 현실에서 포착한 듯한 찐 연기는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제작진은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20년 지기 친구의 우정과 현실을 완벽하게 구현했다”며 “20대의 패기와 40대의 무게감으로 현대 여성들의 내면을 그려낼 ‘다음생은 없으니까’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오는 10일(월) 오후 10시 첫 방송되며 넷플릭스에서도 스트리밍된다.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의 20대와 40대를 넘나드는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특히 현실적인 캐릭터 묘사와 세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것이라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