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밴드 루시, 'LUCID LINE' 콘서트로 명료한 음악의 선을 그리다
밴드 루시(LUCY)가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티켓링크 라이브 아레나에서 여덟 번째 단독 콘서트 '2025 LUCY 8TH CONCERT 'LUCID LINE''을 개최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습니다.
약 6개월 만에 열리는 이번 콘서트 'LUCID LINE'은 루시의 음악과 팬들의 마음이 '명료하게 빛나는 선'으로 하나 되는 순간을 의미합니다. 수많은 선이 모여 하나의 빛을 이루듯, 음악으로 전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무대 위 선명한 사운드와 연출로 구현하여 팬들과의 감정적인 교감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루시는 이번 콘서트에서 지난 30일 발매된 미니 7집 '선'의 세계관을 무대로 확장합니다. 더블 타이틀곡 '사랑은 어쩌고'와 '다급해져 (Feat. 원슈타인)'를 비롯해 팬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표곡들을 새롭게 선보이며 '공연형 밴드'로서의 강력한 저력을 다시 한번 증명할 전망입니다.
멤버 조원상이 전곡 작사,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한 미니 7집 '선'은 정의할 수 없는 사랑의 다채로운 모습을 루시만의 감각으로 풀어낸 앨범입니다. 어쿠스틱과 R&B 재즈 장르의 더블 타이틀곡을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루시만의 감성과 자신감을 담아냈습니다.
루시는 미니 7집 '선' 발매 직후 수록곡 전곡이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HOT 100에 차트인하는 등 음원 시장에서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서울 콘서트 이후 오는 29~30일 부산 KBS홀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이어가며 '대세 밴드'로서의 활약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이번 콘서트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루시 콘서트!', '이번 앨범 곡들 라이브로 듣고 싶다', '부산 콘서트도 기대된다' 등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루시의 음악적 색깔과 라이브 실력이 콘서트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