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건강하게 둘째 딸 출산…럭셔리 산후조리원 근황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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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영, 건강하게 둘째 딸 출산…럭셔리 산후조리원 근황도 공개

Jisoo Park · 2025년 11월 6일 07:43

배우 이시영이 건강하게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시영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하나님이 엄마한테 내려주신 선물이라 생각하고 평생 정윤이랑 씩씩이 행복하게 해줄게”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하며 둘째 출산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이 병원에서 둘째 아이를 안고 있는 모습과 의젓해진 첫째 아들 정윤 군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곤히 잠든 둘째 딸의 옆모습을 공개하며 “천사야 안녕”이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이시영은 2017년 결혼하여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었으나, 지난 3월 결혼 8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전남편 동의 없이 냉동 배아를 이식해 둘째를 임신했으며, 이 사실이 알려지며 갑론을박이 일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소속사 측은 불법적인 절차가 없었으며, 전 남편 역시 생물학적 친부로서 의무를 다할 것이라고 밝혀 논란을 일단락 지었다. 이후 이시영은 밝은 근황을 공개하며 응원을 받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OSEN에 “이시영 배우가 최근 딸을 출산했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안정을 취하고 있다. 충분한 회복 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시영이 공개한 산후조리원 풍경도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림이 전시되고 개인 정원까지 갖춰진 고급스러운 모습으로, 전국 최고가로 알려진 서울 강남구 D조리원으로 확인됐다. 이 곳은 2주 기준 최소 1200만원에서 최고 5천만원에 달하는 가격으로 유명하며, 현빈-손예진, 이병헌-이민정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시영의 둘째 출산 소식에 많은 네티즌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축하드려요! 엄마랑 아기 모두 건강해서 다행이에요", "힘든 결정이었을 텐데,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랍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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