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엔블루, 일본 컴백 동시 오리콘 차트 1위…‘신토우야’ 열풍ing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일본에서 발표한 새 싱글로 컴백과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현지에서의 강력한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지난 5일 발매된 씨엔블루의 일본 싱글 15집 ‘신토우야(心盗夜)’는 발매 당일 오리콘 차트의 ‘데일리 싱글 랭킹’(11월 4일 자)에서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싱글의 타이틀곡 ‘신토우야’는 ‘마음을 홀리는 밤’이라는 뜻을 가진 신조어로, 록 밴드 사운드에 재즈적인 요소를 더한 미스터리하고 세련된 곡입니다. 정용화의 자작곡 ‘Slow motion’과 이정신의 자작곡 ‘Curtain call’까지 총 3곡이 수록되어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앞서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는 멤버들의 완성형 비주얼과 섬세한 표정 연기가 돋보였으며,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 위한 감정 변화를 유머러스하면서도 드라마틱하게 그려내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화려한 밴드 사운드와 매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시각과 청각 모두를 만족시켰다는 평가입니다.

씨엔블루는 오는 15~16일 고베 월드 기념홀, 23~24일 치바 마쿠하리 이벤트 홀에서 가을 투어 ‘2025 CNBLUE AUTUMN LIVE IN JAPAN ~ SHINTOUYA ~’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직접 만날 예정입니다.

국내 네티즌들은 '역시 씨엔블루!', '일본에서도 통하는 실력 인정!', '신토우야 진짜 명곡이다', '빨리 한국에서도 컴백해줘'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