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문석, '조각도시' 등장만으로도 존재감 폭발…반전 매력 예고
Seungho Yoo · 2025년 11월 6일 08:07
배우 음문석이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지난 5일 첫 공개된 ‘조각도시’에서 음문석은 박태중(지창욱 분)과 경쟁하는 인물, 도강재 역으로 출연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도강재는 박태중을 향한 호기심과 도발적인 태도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자신의 부하가 선을 넘었을 때 보여준 매서운 분노는 그의 복잡한 내면을 짐작게 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또한, 갑작스럽게 복면을 쓴 채 끌려가는 장면과 이후 안요한(도경수 분)이 등장하는 장면은 앞으로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음문석은 등장하는 짧은 순간에도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극의 텐션을 조율했다. 순식간에 싸늘하게 변하는 눈빛 연기는 도강재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는 평가다.
냉온을 오가는 그의 다채로운 연기는 작품의 몰입도를 높이는 동시에 극 전개에 무게감을 더했다. 새로운 캐릭터로 돌아온 음문석이 ‘조각도시’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조각도시’는 매주 수요일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네티즌들은 '음문석 연기 미쳤다', '진짜 소름 돋는다', '앞으로의 전개가 너무 기대된다' 등 그의 연기력과 앞으로의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하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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