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박상효, 파리 데이트 포착… "선남선녀 커플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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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박상효, 파리 데이트 포착… "선남선녀 커플 탄생"

Eunji Choi · 2025년 11월 6일 09:32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23, 파리 생제르맹)과 두산그룹 5세 박상효(25) 씨의 열애가 사실상 공개된 모양새입니다.

지난해 9월, 한 매체는 이강인과 박상효 씨가 올해 초 파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당시 양측은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최근 파리에서 포착된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되며 열애설은 더욱 힘을 얻고 있습니다.

현재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에서 활약 중인 이강인은 파리 현지에 거주하고 있으며, 박상효 씨 역시 프랑스에서 대학원 과정을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이강인의 누나가 파리 한인 모임을 통해 박상효 씨를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고 합니다. 이후 함께 PSG 경기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는 후문입니다.

실제로 지난 2월, 한 레스토랑에서 다정히 식사하고 어깨를 감싼 채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최근에는 한 외국인 팬이 파리의 명품 시계 브랜드 매장에서 이강인과 박상효 씨가 데이트하는 장면을 촬영해 SNS에 올리면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영상 속 이강인은 보디가드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자신의 페라리 차량으로 이동했고, 박상효 씨의 조수석 문을 직접 열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그는 팬들에게 손을 흔들면서도 박상효 씨가 불편해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모습을 보여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그간 열애설에 침묵하던 두 사람이지만, 이번 공개 데이트 장면을 계기로 사실상 공개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보입니다.

네티즌들은 "이강인과 박상효 씨 정말 잘 어울린다", "청춘 남녀의 로맨스 보기 좋다", "파리에서 달콤한 시간 보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두 사람의 만남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Lee Kang-in #Park Sang-hyo #Paris Saint-Germain #P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