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술부터 애니메이션, SF까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편 릴레이 출격! '나우 유 씨 미 3'가 포문 연다
올가을 극장가는 그야말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편들의 향연이 될 전망이다.
가장 먼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작품은 바로 오는 11월 12일 개봉하는 '나우 유 씨 미 3'다. 마술사기단 '호스맨'이 거액의 다이아몬드를 훔치기 위해 펼치는 짜릿한 마술쇼를 그린 이 영화는, 시리즈 1편부터 함께한 제시 아이젠버그, 우디 해럴슨, 데이브 프랭코, 아일라 피셔 등 오리지널 멤버들의 완전체 컴백과 '베놈'의 루벤 플레셔 감독이 연출을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더욱 확장된 마술 스케일과 로케이션 촬영, 새롭게 합류한 배우들의 활약까지 더해져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나우 유 씨 미 3'는 북미보다 빠른 한국 개봉으로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고 있다.
뒤이어 11월 26일에는 디즈니 애니메이션 '주토피아 2'가 관객들을 찾는다. 전편의 사랑스러운 콤비 주디와 닉이 새로운 빌런 '게리'를 쫓아 벌이는 모험을 그리며, 한층 성숙해진 두 주인공의 케미스트리와 더욱 풍성해진 모험 스케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그리고 12월에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역작 '아바타' 시리즈의 신작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발전된 기술력으로 구현될 경이로운 판도라 행성의 모습과 더욱 깊어진 스토리가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스크린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11월부터 시작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속편들의 연이은 개봉 소식은 예비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있으며, 특히 '나우 유 씨 미 3'가 선보일 마법 같은 재미에 대한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개봉 전부터 '나우 유 씨 미 3'에 대한 한국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빨리 보고 싶어요! 1편, 2편 정말 재밌게 봤는데 3편이라니 기대된다", "한국에서 먼저 개봉한다니 너무 좋다!", "오리지널 멤버 그대로라니 이건 무조건 봐야 해!" 등 설렘 가득한 댓글들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