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깍쟁이' 첫인상 억울함 토로... "순한 강아지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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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깍쟁이' 첫인상 억울함 토로... "순한 강아지상인데"

Sungmin Jung · 2025년 11월 6일 10:13

배우 한가인이 첫인상 때문에 겪는 오해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습니다.

6일 공개된 한가인의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 (with.아이브 헤메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습니다.

영상 속 한가인은 “댓글로 아이돌 헤어·메이크업을 해보고 싶다는 요청이 많아 아이돌 전문 샵을 찾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솔직히 이런 걸 해야 하나 싶어 제작진에게 불편하다고 말했지만, 어떤 변신이 될지 모르겠지만 도전해보겠다”며 의지를 다졌습니다.

평소 샵에 잘 가지 않는다는 한가인은 “유튜브 초반에는 화장도 안 하고 찍었는데, 예의가 아닌 것 같았다. 자연스러운 것도 좋지만, 그래도 노력은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가인은 특히 ‘순한 강아지상’이라는 자신의 외모에 대해 “남편에게 ‘내가 순하냐’고 물으면 ‘우리 애기는 순둥이지’라고 한다. 그런데 사람들이 저를 깍쟁이처럼 본다. 실제로는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는 사람인데, 외모 때문에 오해받는 것 같아 억울하다”고 토로했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한가인님 원래 순둥순둥한 이미지인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아이돌 메이크업 진짜 잘 어울리실 것 같아요!', '솔직한 모습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Han Ga-in #IVE #Free Lady Han G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