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진서,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예비 신랑 윤정수와 11월의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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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서,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 공개…'예비 신랑 윤정수와 11월의 신부'

Jisoo Park · 2025년 11월 6일 10:24

방송인 윤진서(개명 전 원자현)가 오는 11월 결혼을 앞두고 아름다운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예비 신부로서의 설렘을 드러냈다.

윤진서는 6일 자신의 SNS에 웨딩 사진 여러 장과 함께 직접 쓴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윤진서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초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꽃으로 장식된 배경에서 부케를 들거나 창가에 앉아 은은한 미소를 짓는 모습은 예비 신부의 행복감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그녀는 예비 신랑 윤정수에 대해 “매 순간 사랑받고 있음을 느끼게 해주는, 한없이 다정하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깊은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하루의 끝에 함께 웃고, 매일 따뜻한 온기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나누는 가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하며, “저희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윤정수와 윤진서는 오는 30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랜 지인으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두 사람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두 분 정말 잘 어울린다', '윤진서 씨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결혼 준비 과정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행복한 결혼 생활 응원합니다!'라며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Yoon Jin-seo #Yoon Jeong-soo #Joseon's Lov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