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8기 정숙, 혼전 임신 '아들' 공개... 네티즌 추리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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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정숙, 혼전 임신 '아들' 공개... 네티즌 추리 활활

Yerin Han · 2025년 11월 6일 10:41

‘나는 솔로’ 역사상 최초의 혼전 임신 커플이 탄생해 화제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28기 출연자 정숙으로 밝혀졌으며, 태어날 아기가 ‘아들’이라는 소식까지 더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정숙은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다 답변 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며 “나솔이는 안정기에 들어서서 잘 자라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그저께 성별이 나왔는데 아빠를 닮아 예쁜 아들이 될 것 같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큰 축복을 받은 만큼 부끄럽지 않게 잘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5일 방송된 ENA·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는 2세 임신 소식을 전한 커플의 모습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이후 해당 커플이 28기 정숙임을 공식화했으며, ‘나솔이 아빠’의 신원은 아직 베일에 싸여 있는 상태다.

이에 누리꾼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정숙의 남편이 영수일까, 상철일까”라며 뜨거운 추리를 이어가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방송 내용 속 정숙과 두 남성 출연자 간의 관계 흐름을 근거로 “이미 복선이 깔려 있었다”는 반응을 보이며 흥미를 더하고 있다.

한편, ‘나는 솔로’ 제작진은 “해당 커플의 러브스토리와 정체는 다음 주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라며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나는 솔로’ 28기 정숙의 혼전 임신 소식에 시청자들은 놀라움과 축하를 보내고 있다. 특히 ‘나솔이 아빠’가 누구인지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영수와 상철을 유력한 후보로 꼽으며 추리 열풍이 불고 있다. 일부에서는 방송 장면을 복기하며 ‘이럴 줄 알았다’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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