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혜수, 4년 만에 돌아온 근황… 단발 변신 '이목 집중'
Yerin Han · 2025년 11월 6일 11:05
배우 박혜수가 근황을 공개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박혜수는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카페로 보이는 장소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가을아 잘가"라는 글을 올렸습니다.
사진 속 박혜수는 흰색 티셔츠에 자연스러운 단발 머리를 한 채, 이전보다 한층 편안하고 차분해진 분위기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습니다.
앞서 박혜수는 학교 폭력 의혹 제기 이후 약 4년간 공식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2021년 KBS 드라마 ‘디어엠’ 방영을 앞두고 해당 의혹이 불거지며 활동을 중단했지만, 지난해 영화 ‘너와 나’로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며 복귀 의사를 조심스럽게 내비쳤습니다.
당시 그는 "상황을 피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해결하려 한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소속사 측은 복귀와 관련하여 "현재 명예훼손 관련 형사 고소 사건이 진행 중이며, 피고소인이 허위사실 유포로 배우의 사회적 평판을 훼손한 정황이 인정돼 수사기관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 추가 수사도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네티즌들은 "박혜수 씨 머리 스타일 바뀐 모습 보기 좋다", "힘든 시간 잘 이겨내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복귀 소식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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