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을지로 장동건' 남편 첫눈에 반한 스토리 최초 공개

배우 전지현이 남편과의 첫 만남과 사랑에 빠지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최초로 공개해 화제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유튜브 최초 출연! 전지현이 처음 밝히는 데뷔부터 결혼까지 인생 풀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전지현은 절친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와 함께 네 자매 콘셉트로 등장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특히 32살에 결혼한 전지현은 남편과의 첫 만남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전지현은 “소개로 만났는데, 처음에는 부담스러워서 나가고 싶지 않았다. 하지만 소개시켜준 친구가 너무 잘생겼다고 해서 갔다”며 “남편의 첫인상은 말 그대로 너무 잘생겼었다. ‘을지로 장동건’이라는 별명이 있었을 정도다. 정말 첫눈에 반했다”고 회상하며 당시의 설렘을 전했다.

전지현이 남편과의 첫 만남 이야기를 솔직하게 공개하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역시 전지현! 외모도 능력도 다 갖췄다", "남편분이 정말 잘생겼나 보다", "'을지로 장동건'이라니 궁금하다" 등의 댓글이 이어지며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