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2주 만에 SNS 활동 재개…파격 비주얼 눈길

가수 박봄이 약 2주 만에 소셜 미디어 활동을 재개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6일, 박봄은 자신의 SNS 계정에 '박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박봄은 자신만의 독보적인 콘셉트를 살린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이국적인 색감과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은 몽환적이면서도 비현실적인 비주얼을 완성했으며, 길고 풍성한 속눈썹은 인형 같은 눈매를 연출했습니다. 진한 핑크색 블러셔를 넓게 사용한 모습은 순수함과 아련함이 공존하는 독특한 매력을 더했습니다.

또한, 컬러 렌즈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배가시키고 눈빛에 강렬한 포인트를 주었으며, 채도 높은 립 컬러는 입술의 볼륨감을 강조했습니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22일,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를 향한 고소장을 SNS에 공개하며 정산 문제에 대한 주장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은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해당 고소장은 접수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하며 박봄이 활동을 중단하고 치료와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박봄의 SNS 활동 재개는 팬들에게 반가움을 주고 있습니다.

박봄의 활동 재개 소식에 팬들은 '드디어 돌아왔다!', '얼굴 보니 좋다', '앞으로는 좋은 일만 가득하길'이라며 반가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