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봄, 양현석 고소 소동 후 근황 공개... 인형 미모 여전
Yerin Han · 2025년 11월 6일 14:52
그룹 2NE1 출신 가수 박봄이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상대로 한 고소 소동 이후 약 2주 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봄은 지난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여러 장의 셀카를 게재하며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특유의 강렬한 아이라인과 핑크빛 립 메이크업, 과장된 홍조 표현 등으로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큰 눈과 갸름한 턱선 등은 필터 의혹이 제기됐던 이전 모습과 크게 다르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앞서 박봄은 지난달 자신의 SNS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를 피고소인으로 명시한 고소장 사진을 올려 큰 파장을 일으켰다. 해당 고소장에는 '사기 및 횡령' 혐의와 함께 미지급된 수익금이 '64272e조 원'이라는 천문학적인 액수로 추정된다는 내용이 담겨 팬들과 대중에게 충격과 함께 건강 이상설을 불러일으켰다.
당시 소속사 디네이션 엔터테인먼트는 '2NE1 활동 관련 정산은 이미 완료되었으며, 게시된 고소장은 접수된 바 없다'고 해명하며 논란을 진화했다. 또한 소속사 측은 '박봄이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상태로 치료와 휴식이 시급하다'며 활동 중단 및 치료 전념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네티즌들은 '박봄 활동 복귀 축하해요!', '얼굴 좋아 보여서 다행이다',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길' 등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일부에서는 '건강이 제일 중요하니 푹 쉬고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반응도 있었다.
#Park Bom #Yang Hyun-suk #2NE1 #D NATION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