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폭싹 속았수다' 이후 2년간 작품 없어… '각집부부'서 솔직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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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리, '폭싹 속았수다' 이후 2년간 작품 없어… '각집부부'서 솔직 고백

Yerin Han · 2025년 11월 6일 21:31

배우 문소리가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각집부부’에 출연해 자신의 근황과 작품 활동 공백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았다.

이날 방송에서 문소리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가 큰 사랑을 받은 후 오히려 해외 팬들이 많이 생겼다며 케냐, 두바이, 몽골 시골 등지에서도 자신을 알아봤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명수는 이에 감탄하며 “코첼라에도 가겠다”라고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하지만 문소리는 최근 빈티지 숍에서 최유라의 옷을 코디해 준 뒤, 계산을 앞두고 “사실 ‘폭싹 속았수다’ 이후 2년 동안 작품 활동이 없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이런 사정을 감안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가 “남편도 ‘1987’ 이후 계속 늘고 있다고 하지 그랬냐”고 묻자, 문소리는 “거기까지는 안 팔았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결국 최유라가 제주 동쪽 출신임을 어필하자 사장님은 10% 할인을 해줬다.

한편, 문소리는 최근 새 드라마 ‘아파트’로 복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그녀는 차기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으며 타로점을 보기도 했는데, 타로마스터는 “초반에는 답답함을 느낄 수 있지만 결국 사람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문소리 배우님, 2년 동안 쉬셨다니 놀랍네요. 그래도 멋진 연기 보여주실 거라 믿어요!', '솔직한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다음 작품도 응원합니다!' 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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