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트 메이크업' 오늘(7일) 최종 우승자 탄생! K-뷰티 왕좌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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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트 메이크업' 오늘(7일) 최종 우승자 탄생! K-뷰티 왕좌는 누구?

Jisoo Park · 2025년 11월 6일 23:29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오늘(7일) 저녁 8시, 대망의 최종회를 공개하며 K-뷰티를 이끌어갈 새로운 레전드의 탄생을 알립니다.

지난 9화를 통해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치열한 경쟁이 이어졌습니다. 고상우 작가의 '카마데누' 미션에서는 손테일이 압도적인 실력으로 1위를 차지하며 파이널에 진출했고, 차인표 작가의 소설 '인어 사냥'에서 영감을 받은 미션에서는 오 돌체비타가 블랙 스모키에 물방울 파츠를 더한 독창적인 메이크업으로 마지막 파이널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이로써 손테일, 오 돌체비타, 파리 금손이 최종 TOP 3에 오르며 K-뷰티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마지막 승부를 펼치게 되었습니다. 파이널 진출자들은 그동안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진심을 담은 소감을 전했습니다.

손테일은 "꿈꾸던 무대의 끝에 서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는다. 모든 분들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고, 사랑하는 메이크업으로 마지막 무대에 설 수 있다는 것에 벅차고 감사하다. 감사한 마음으로 진심을 담아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돌체비타는 "'저스트 메이크업'을 통해 왜 메이크업을 시작했는지 다시 느꼈다. 단순히 예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얼굴 위에 감정과 이야기를 새기는 것이 예술이었다. '메이크업은 감정을 시각화하는 예술'이라는 믿음을 확신하게 되었다. 기술보다 마음이 먼저 움직여야 한다는 것을 배웠고, 이 여정을 통해 내 안의 아티스트를 다시 만났다. TOP 3는 끝이 아니라 더 많은 이야기를 그릴 시작"이라며 깊은 소회를 전했습니다.

파리 금손 역시 "쟁쟁한 아티스트들과 TOP 3에 오른 것이 감격스럽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로서 늘 가진 철학과 세계관을 작품으로 표현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고, 이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고 큰 의미로 남을 것"이라며 "준비는 끝났다. 마지막 한 계단만 남았다고 생각하고, 쌓아온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대망의 파이널 미션 주제는 'DREAMS(드림스)'로, 참가자들은 각자의 '꿈'을 주제로 한 화보를 완성해야 합니다. 단순 뷰티를 넘어 메이크업을 통해 이상과 정체성, 예술적 세계관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파이널 결과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12월호 표지를 장식하게 되며, 이는 글로벌 무대에 이름을 알릴 기회가 될 것입니다.

특히 이번 파이널 미션에는 베테랑 배우 김영옥, 반효정, 정혜선이 모델로 참여해 모두를 놀라게 했습니다. 손테일은 김영옥, 파리 금손은 반효정, 오 돌체비타는 정혜선과 함께 'Dreams'의 서사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시청 만족도 1위,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TOP 10, 해외 7개국 인기작 진입, IMDb 평점 8.5점 등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며 K-뷰티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과연 K-뷰티의 역사를 새로 쓸 최종 우승자는 누가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오늘 결승이네! 손테일, 오 돌체비타, 파리 금손 다 너무 잘해서 누가 우승할지 예측 불가"라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김영옥, 반효정, 정혜선 배우님까지 나오다니 최종회 퀄리티 무엇?" "K-뷰티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서바이벌이었어요!" 와 같은 반응들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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