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러닝 맨', 해외서 쏟아지는 극찬 세례! "숨 막히는 스릴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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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러닝 맨', 해외서 쏟아지는 극찬 세례! "숨 막히는 스릴 연속"

Sungmin Jung · 2025년 11월 6일 23:36

'더 러닝 맨'이 개봉 전부터 뜨거운 해외 반응을 얻고 있다.

오는 12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더 러닝 맨'은 실직 가장 '벤 리처즈'(글렌 파월 분)가 거액의 상금을 걸고 30일간 잔인한 추격자들로부터 살아남아야 하는 글로벌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벌어지는 추격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5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프리미어 시사회 이후 영화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관람객들은 "대담하고 거침없으며 숨 막히는 스릴의 연속", "스마트하고, 스타일리시하며, 놀라울 정도로 예측 불가능"(Despierta America_Denise Reyes), "지독하게 재미있는 야만적이고 화려한 스릴러"(Fox TV Houston_Dave Morales), "모든 장면이 위험과 미스터리, 강렬함으로 가득 찼다"(Blavity_Martie Bowser) 등 영화 특유의 스릴과 쾌감에 찬사를 보냈다.

특히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글렌 파월은 평범한 남자가 한계를 뛰어넘는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하며 감정적 공감을 불러일으킨다"(X_Dr****), "콜먼 도밍고는 사악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조쉬 브롤린은 교활한 캐릭터를 생생하게 그려낸다"(X_el****), "글렌 파월은 배우로서의 역량을 계속해서 입증하고 있다"(X_jo****)는 평이다.

또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연출력과 스토리 완성도에 대한 극찬도 전해졌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은 원작 소설을 충실하게 각색했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영화처럼 느껴지게 만들어냈다. 엔딩 크레딧이 올라간 후에도 관객이 몰입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X_ PN****),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고, 유쾌하게 재치 있으며, 오늘날 세상에 맞는 감각을 보여준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최고작에 훌륭한 미술까지 더해졌다"(X_fi****)는 리뷰들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쏟아지는 호평 속에서 '더 러닝 맨'이 올겨울 극장가에 전에 없던 강렬한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 네티즌들은 "예고편만 봐도 심장이 쫄깃해진다", "글렌 파월 연기 변신 기대된다", "에드가 라이트 감독 작품이면 무조건 믿고 본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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