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 첫방 D-2…“짜릿한 도파민 로맨스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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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은진, '키스는 괜히 해서!' 첫방 D-2…“짜릿한 도파민 로맨스 기대하세요”

Doyoon Jang · 2025년 11월 7일 01:10

배우 안은진이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마음을 전했다.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애틋한 로맨스를 그린다. 특히 ‘4회 엔딩=키스신’이라는 로코 드라마의 공식을 깨고, 첫 장면부터 키스로 시작하는 짜릿하고 진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은진은 극 중 천재지변급 키스를 했던 구썸남 장기용(공지혁 역)과 재회하는 싱글녀 고다림 역을 맡았다. 고다림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밝고 꿋꿋한 ‘햇살 여주’로, 안은진의 매력과 닮은 캐릭터라는 점에서 예비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은진은 고다림 캐릭터에 대해 “상황이 끊임없이 변하기 때문에 단조로울 틈이 없다. 매 순간 주어진 퀘스트를 해결하며 더욱 단단해지는 인물”이라며, “다림이의 상황에 몸을 맡기고 집중하는 방향으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촬영 내내 고다림을 아끼고 사랑했기에, 캐릭터와 이야기에 깊이 몰입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녀는 첫 방송에 대해 “정말 재미있고 설레는 드라마가 나왔다고 느끼실 것”이라며, “빠른 전개에 몸을 맡기면 어느새 다림과 지혁을 사랑하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어 “쌀쌀해지는 가을,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작품이 준비되어 있다.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하며 러블리한 시청 독려 메시지를 전했다.

탄탄한 연기력과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돌아온 안은진과 함께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간질하게 만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오는 12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안은진의 복귀 소식에 팬들은 “안은진 배우님의 로코는 무조건 봐야지!”, “키스신으로 시작하는 드라마라니 너무 설렌다”, “믿고 보는 배우 안은진, 이번 작품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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