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토너’ 전현무, ‘8km 강아지런’ 완주할까? ‘초심’ 잃게 한 유혹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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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라토너’ 전현무, ‘8km 강아지런’ 완주할까? ‘초심’ 잃게 한 유혹의 정체는?

Doyoon Jang · 2025년 11월 7일 01:57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무지개 회원’들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진다.

7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러닝 열풍에 도전장을 내민 ‘무라토너’ 전현무의 모습이 공개된다.

신상 러닝 풀세트를 장착한 전현무는 MZ 세대가 즐겨 찾는 ‘8km 강아지런’ 코스에 도전한다. 광화문에서 시작해 경복궁, 삼청동, 인사동을 거쳐 다시 광화문으로 돌아오는 강아지 모양의 이 코스는 ‘애견인’ 전현무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그는 종로의 핫플레이스를 발로 뛰며 신선한 경험을 만끽할 예정이다.

전현무는 ‘무라토너’의 첫걸음을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안녕! 나 러너야!”라고 외치며 하트를 보내고 힘차게 출발한다. 코스 공부까지 해왔다는 그는 뛰면서도 여유롭게 시민들과 소통하고 종로의 풍경을 즐기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전현무는 뜻밖의 인연을 만나 반가운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달리면서는 “대학교 때 커플링 맞췄는데…”라며 과거 추억에 잠기기도 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무라토너’ 전현무의 모습도 포착됐다. 그는 “여긴 어디야?”라며 길을 잃고 헤매는가 하면, 힘들게 뛴 거리를 되돌아가야 하는 상황에 억울함과 분노를 폭발시킨다. 심지어 “못 참겠어!”라며 자신을 유혹하는 ‘이것’ 때문에 멈춰 서는 모습은 ‘무라토너’로서의 초심을 잃게 만들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송을 앞두고 네티즌들은 “전현무 과연 완주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강아지 모양 코스라니 귀엽다”, “무라토너 파이팅!”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를 나타냈다.

#Jun Hyun-moo #I Live Alone #Murathoner #8km Puppy R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