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이찬원·송민준, '아는 형님' 출격... 반전 인연+신곡 무대 공개

Article Image

선미·이찬원·송민준, '아는 형님' 출격... 반전 인연+신곡 무대 공개

Jihyun Oh · 2025년 11월 7일 02:17

솔로 아티스트 선미, 이찬원, 송민준이 JTBC 예능 '아는 형님'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낸다.

8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는 세 사람이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선미는 신동과 SM 오디션 동기였던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함께 햄버거집에 자주 갔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신동은 13살이었던 선미와 20살이었던 자신을 떠올리며, 댄스 오디션 대신 개그로 1등 입사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선미는 이에 대해 “솔직히 대상 받을 개그는 아니었던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찬원은 음악 방송 MC를 맡았을 때 겪었던 당황스러움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낸다. 그는 “행사나 방송과 달리 상큼하게 진행해야 해서 당황스러웠다”며 MC 경험담을 전하고, 이어 “50대 밑으로는 여자로 보이지 않고, 2-30대는 아기 같다”는 파격적인 발언으로 ‘트로트 아이돌’다운 호칭 정리 노하우를 공개한다.

송민준은 “‘미스터 트롯2’ 방송 후 이찬원에게 30분 동안 울면서 통화했다”는 감동적인 일화를 전한다. 하지만 이찬원은 “술기운에 전화했다”고 솔직하게 말해 반전 웃음을 선사한다.

한편, 세 사람은 각자의 신곡 무대도 선보인다. 선미는 처녀 귀신 콘셉트의 신곡 ‘CYNICAL’ 무대로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예고하고, 이찬원은 신곡 ‘오늘은 왠지’로 스튜디오를 감동으로 물들일 전망이다.

방송 소식에 누리꾼들은 '선미랑 신동 SM 동기였다니 신기하다', '이찬원 트롯계의 아이돌 맞네ㅋㅋ', '신곡 무대 너무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Sunmi #Lee Chan-won #Song Min-jun #Knowing Bros #Shindong #CYNICAL #Today, For Some Rea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