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사과' 시즌2, 5MC '연락두절'·'술자리 매너' 토론 후끈! 전현무 '핑계 3종 세트'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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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과' 시즌2, 5MC '연락두절'·'술자리 매너' 토론 후끈! 전현무 '핑계 3종 세트' 폭소

Sungmin Jung · 2025년 11월 7일 02:20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의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연인의 '연락두절'과 '술자리 매너'를 두고 뜨거운 설전을 벌인다.

오는 8일 방송되는 SBS Plus, Kstar 예능 ‘독사과’ 시즌2에서는 남자친구가 고향 방문 시 연락이 두절된다는 의뢰인의 고민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600일 넘게 만난 남자친구와의 관계에서, 남자친구가 고향에 내려갈 때마다 잦은 술자리와 함께 밤새 연락이 닿지 않는 것에 대한 걱정을 토로한다. 이에 전현무와 양세찬은 “놀다 보면 그럴 수 있다”, “피곤해서 그랬을 것”이라며 의뢰인의 남자친구를 두둔한다.

하지만 허영지는 “뭐가 그렇게 피곤하냐”며 반문했고, 이은지 역시 “여자친구도 신경 써주고 있다는 걸 알고 싶은 것”이라며 5MC의 입장을 대변했다. 양세찬은 “너희가 언제 우리를 신경 썼냐?”며 받아쳐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

전현무는 ‘연락두절 핑계’로 “휴대폰을 가방에 뒀다거나, 무음이었다거나, 배터리가 없었다는 둥”의 3종 세트를 언급하며 공감을 자아냈다. 이은지는 “이혼 숙려캠프라도 가야겠다”고 농담해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이어 '술자리 매너' 논쟁도 펼쳐졌다. 상대방에게 다정하게 음식을 덜어주는 주인공의 모습에 허영지는 “깻잎 논쟁처럼 왜 퍼주냐”며 흥분했지만, 전현무는 “억지로 트집 잡지 말자. 주인공이 중앙에 앉았는데 팔짱만 끼고 있을 거냐”며 진정시켰다. 의뢰인은 처음에는 “남자친구가 원래 잘 챙겨주는 성격이고, 저건 매너 같다”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주인공과 다른 여성 출연자의 아찔한 상황을 목격한 의뢰인은 “미쳤네!”라며 격분하며 반전 상황을 예고했다. 과연 주인공이 ‘독사과’의 유혹에 넘어갔을지, 의뢰인이 뒤늦게 분노한 이유는 무엇인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남자친구 연락두절 진짜 공감된다', '여자들은 신경 써주길 바라는 마음이 큰 거지', '술자리 매너 진짜 중요해… 상대방 배려해야지', '솔직히 전현무 말도 맞긴 하다, 너무 피곤하면 그럴 수 있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토론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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