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2개월 해외 활동 마치고 귀국…방송 복귀 시동?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약 2개월간의 해외 활동을 마치고 5일 귀국했다.

백종원은 태국, 대만, 중국, 미국 등지를 오가며 해외 소스 공급 및 한식 메뉴 론칭을 위한 글로벌 푸드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당초 국정감사 증인 출석 예정이었으나 해외 체류를 이유로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기도 했다.

그의 귀국은 최근 불거진 더본코리아 관련 논란 속에서 이루어져 더욱 주목받고 있다. 더본코리아는 원산지표기 위반, 가격 부풀리기, 농지법 위반 등 여러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바 있다.

한편, 백종원이 출연한 MBC ‘남극의 셰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tvN ‘장사천재 백사장3’ 등이 공개를 앞두고 있어 방송 복귀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백종원의 귀국 소식에 네티즌들은 '어서 오세요, 백주부님!', '앞으로 나올 방송들 너무 기대돼요', '해외 활동 잘 마치고 오셨다니 다행입니다' 등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