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고척돔서 장식…앵콜 콘서트 예매 전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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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2025 월드투어' 피날레 서울 고척돔서 장식…앵콜 콘서트 예매 전쟁 예고

Jihyun Oh · 2025년 11월 7일 06:34

글로벌 아이콘 지드래곤(G-DRAGON)이 2025년 월드투어의 화려한 대미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장식한다.

오는 12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열리는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 공연은 전 세계 12개국, 16개 도시를 뜨겁게 달군 이번 투어의 마지막 여정이다.

지난 3월 서울 오프닝 공연 이후 약 9개월 만에 팬들과 다시 만나는 자리인 만큼, 지드래곤은 “마지막까지 모든 에너지를 쏟아붓겠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쿠팡플레이는 성공적인 티켓 예매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팬클럽 선예매는 11월 10일(월) 오후 8시, 일반 예매는 11일(화) 오후 8시에 시작된다. ‘G-DRAGON OFFICIAL MEMBERSHIP’ 와우회원은 멤버십 번호를 등록·인증해야 선예매에 참여할 수 있다.

티켓은 회차당 1인 최대 2매까지 구매 가능하며, 선예매 시 1매를 구매했다면 일반 예매에서는 최대 1매만 추가 구매할 수 있다. 쿠팡플레이는 공정한 예매 환경을 위해 모바일 앱 판매, 1계정 1기기 접속 제한, 본인 인증 입장제를 시행한다. 취소 좌석은 순차적으로 오픈되며, 부정 예매 시 제재받을 수 있다.

이번 앵콜 공연에서는 ‘HOME SWEET HOME’, ‘POWDER’, ‘TOO BAD’, ‘DRAMA’, ‘IBELONGIIU’, ‘TAKE ME’, ‘BONAMANA’, ‘GYRO-DROP’ 등 투어 중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 무대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지드래곤만의 스토리텔링 퍼포먼스와 함께 씨엘(CL), 태양, 대성 등 초창기 멤버들의 깜짝 등장 가능성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지드래곤은 한국을 시작으로 일본, 필리핀, 마카오, 호주, 대만, 미국, 프랑스 등 12개국 주요 도시에서 성공적인 투어를 마치며 K팝 솔로 아티스트로서 막강한 글로벌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이제 모든 관심은 고척돔에 집중되고 있다.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 인 서울 앵콜’은 지드래곤의 1년 대장정을 마무리하는 ‘단 하나의 피날레’로, 그의 음악 세계와 예술적 비전이 완성되는 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드디어 서울 앵콜! 티켓팅 꼭 성공해야지", "콘서트 날만 기다린다. 역대급 무대 보여줘", "GD는 역시 최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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