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바타: 불과 재', 12월 17일 한국서 세계 최초 개봉 확정! 런칭 스틸 공개
역대 월드 와이드 흥행 1위 기록을 16년째 지키고 있는 전설적인 작품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이야기,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는 12월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고 밝히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슬픔에 잠긴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등장하며 펼쳐지는 새로운 위기를 그립니다.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벌어질 더욱 거대한 이야기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공개된 런칭 스틸에는 네이티리(조 샐다나)와 재의 부족 리더 바랑(우나 채플린)의 강렬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특히 아들을 잃은 슬픔과 가족을 지켜야 한다는 책임감, 적에 대한 분노가 뒤섞인 네이티리의 표정은 이번 작품에서 설리 가족이 겪게 될 복잡하고 파란만장한 여정을 예고합니다.
이번 '아바타: 불과 재'는 기존과는 달리 나비족과 나비족의 대립이라는 새로운 스토리 라인과 함께, 불과 재로 뒤덮인 이전에 보지 못했던 판도라의 모습, 새로운 종족, 경이로운 생명체들이 등장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쿼리치 대령과 손을 잡은 바랑의 세력 확장에 맞서는 설리 가족의 싸움은 한층 더 거대해진 스케일과 액션을 선보일 전망입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독보적인 상상력과 기술력으로 완성될 '아바타: 불과 재'에는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배우들과 우나 채플린, 데이빗 듈리스 등 새로운 배우들이 합류하여 더욱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갈 예정입니다. '아바타: 불과 재'는 12월 17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관객들을 만납니다.
네티즌들은 '드디어 나온다! 티켓팅 전쟁 시작이다', '포스터만 봐도 벌써 눈물 버튼인데..', '이번엔 또 어떤 신기한 세계를 보여줄까?'라며 개봉 소식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또한, '네테이얌 죽음은 너무 슬펐는데, 이번엔 제발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