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15년 만에 런웨이 복귀…딸 추사랑 ‘깜짝’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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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아내 야노시호, 15년 만에 런웨이 복귀…딸 추사랑 ‘깜짝’ 응원

Sungmin Jung · 2025년 11월 7일 11:12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의 유명 모델 야노시호가 15년 만에 런웨이 무대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야노시호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를 통해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사랑이가 보고 있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하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번 복귀는 야노시호가 오랜만에 자신의 본업인 모델로서 활약하는 무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특히 이번 런웨이는 딸 추사랑이가 엄마의 워킹을 처음으로 직접 보는 자리라 더욱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 야노시호는 “한국에서의 런웨이는 처음이라 기대된다. 집에서도 연습을 많이 했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현장에 도착한 추사랑 역시 “엄마 무대를 볼 생각에 신난다”며 한껏 들뜬 모습을 보였다.

야노시호가 런웨이에 등장하자 추사랑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휴대폰을 꺼내 엄마의 모습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하이라이트인 피날레에서는 42명의 모델들과 함께 등장하며 여신과 같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무대를 마친 후 야노시호는 환한 웃음으로 ‘딸바보 엄마’의 모습으로 돌아와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1976년생인 야노시호는 올해 49세이며, 2009년 추성훈과 결혼해 2011년 딸 추사랑을 품에 안았다.

네티즌들은 야노시호의 런웨이 복귀에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다", "추사랑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역시 프로 모델은 다르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녀의 컴백을 응원했다. 또한, 딸과 함께 무대에 선 모습이 감동적이라는 반응도 많았다.

#Yano Shiho #Choo Sung-hoon #Cho Sarang #The Runway After 15 Years (Sarang is Watc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