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vs김우빈, 하와이안 셔츠 대결…‘콩콩팡팡’ 웃음 폭발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 이광수와 김우빈의 상반된 모델 포스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4회에서는 KKPP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멕시코의 한 빈티지숍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김우빈은 화려한 무늬의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등장해 마치 런웨이를 걷는 듯한 모델 포스를 뽐냈습니다. 이에 나영석 PD는 “우빈이 옷 같다. 괜찮다”며 그의 패션 감각을 칭찬했습니다.

이어 이광수 역시 비슷한 하와이안 셔츠를 입고 탈의실에서 나왔지만,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나 PD는 “우빈이는 멋으로 타이트하게 입은 것 같은데, 광수는 옷이 작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고, 도경수 역시 “광수 형, 빨리 벗어요. 작으니까”라며 거들었습니다.

결국 셔츠를 벗기 위해 퇴장하던 이광수는 김우빈을 향해 “너 몸 진짜 좋아 보인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콩콩팡팡’은 절친 삼인방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의 100% 리얼 멕시코 자유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40분에 tvN에서 방송됩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이광수 진짜 웃기다 ㅋㅋㅋ 김우빈이랑 비교되니 더 웃기네", "둘 다 하와이안 셔츠인데 왜 느낌이 다를까", "몸 좋아 보인다는 말에 빵 터짐", "찐친 바이브 제대로다! 다음 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즐거움을 표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