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재중, '재산 1조설' 적극 해명 “1000억은 농담…유튜브서 부풀려졌다”
Eunji Choi · 2025년 11월 7일 13:08
가수 김재중이 자신을 둘러싼 '재산 1조설'에 대해 직접 해명에 나섰다.
7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재중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제기된 1조 원대 재벌설의 진실을 밝혔다.
방송에서 김재중의 소속사 운영 사실 등이 공개되자 동료 출연자인 강남은 “형, 그렇게 많이 벌었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김재중이 마포구의 좋은 땅에 회사를 두 개나 설립했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1조 맞네”라며 그의 재력을 언급했다.
이에 김재중은 “저는 CSO(최고 전략 책임자)로 회사 운영을 2년 넘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재산 1조설’에 대해 그는 “과거 주우재 씨와 대화 중 ‘1,000억 원은 벌겠지’라고 농담 삼아 말했던 것이 유튜브에서 1조 원대로 부풀려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강남은 “내가 봤을 때 1조 근처는 맞다”고 계속해서 김재중을 몰아갔고, 김재중은 “이것 때문에 또…”라며 카메라를 향해 손사래를 치며 사실이 아님을 강조했다.
방송 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김재중의 해명에 대한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역시 재중이 형, 스케일이 다르긴 하네”, “1000억도 대단한 건데 1조는 좀 웃기긴 하다”, “유튜브 썰은 진짜 믿을 게 못 된다니까”, “그래도 사업가로서도 성공한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댓글이 달리며 그의 활동에 대한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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