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전현무, '무라토너' 선언 후 첫 러닝 도전... 민호는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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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전현무, '무라토너' 선언 후 첫 러닝 도전... 민호는 '어이없음'

Sungmin Jung · 2025년 11월 7일 14:38

‘나 혼자 산다’의 전현무가 마라토너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기안84의 뒤를 이어 달리기에 빠진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지난 ‘제1회 순진무구 운동회’에서 있었던 100m 달리기 대결을 언급하며 최민호를 도발했다. 그는 부정 출발로 승리한 것에 대해 “최민호를 이긴 자!”라고 SNS에 올렸다며, 이를 '훈장'처럼 여기고 어디를 가나 보여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샤이니 키는 “진짜 올렸더라 그거”라며 SNS를 언급하기도 했다.

전현무는 ‘러닝의 새 아이콘’으로 자신을 소개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그는 “러닝 열풍에 합류했다. 이제 러닝은 기안이가 아니라 무무(전현무의 팬덤 애칭)로 통한다. 저는 이제부터 ‘무라토너’다”라고 선언해 스튜디오를 경악케 했다. 이를 들은 키는 “와 이거 보고 션 형이 관두면 진짜다”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션이 그만두면 내 영향력이 얼마나 어마어마하냐”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전현무의 ‘무라토너’ 선언에 “전현무 진짜 러닝 시작한 건가요? 션이 관둘 정도라니 웃기다”, “민호한테 이긴 걸로 벌써 훈장 삼는 거 너무 웃겨요”, “저도 전현무 따라 러닝 시작해볼까요?”라며 기대감과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개그우먼 박나래는 전현무의 러닝 도전에 대해 “러닝 절단났네. 절단났어.”라고 농담하며, 과거 그의 인기를 언급했다. 이러한 박나래의 멘트는 전현무의 갑작스러운 운동 도전과 그의 넘치는 자신감을 유쾌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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