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성훈 딸 추사랑, 엄마 야노시호 따라 모델의 꿈 도전ing… "샤넬·루이비통 런웨이 서고 싶어"
추성훈과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엄마를 이어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지난 7일, 야노시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야노시호'를 통해 '15년 만에 서는 런웨이 (사랑이가 보고이쏘)'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야노시호는 추사랑에게 "엄마는 일본과 한국 무대에만 섰지만, 사랑이는 뉴욕·파리·밀라노 런웨이에 섰으면 좋겠다"며 "엄마는 못했으니까, 엄마 대신 샤넬 쇼나 루이비통 쇼 무대에 서면 기쁠 것 같다"고 말하며 딸의 미래 모델 활동에 대한 큰 기대를 드러냈습니다.
이는 지난 6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한국 모델 오디션에 도전했던 추사랑의 모습이 공개된 이후 나온 발언입니다. 당시 167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하던 추사랑은 긴장한 표정으로 무대에 올랐고, 첫 워킹에서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으로부터 "자기 몸을 컨트롤할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진심 어린 조언에 추사랑은 결국 눈물을 터뜨렸고, 이를 지켜보던 야노시호 역시 "이유는 모르겠지만, 사랑이가 우니까 나도 눈물이 났다"며 함께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계단에 숨어 우는 추사랑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아직 어린데 너무 열심히 하려는 모습이 짠하다", "진심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이다", "야노시호 마음 이해된다, 내 아이가 저러면 나도 울 듯", "부모님 닮아서 모델 DNA는 확실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관심 속에서 추사랑이 엄마 야노시호의 바람처럼 언젠가 샤넬 무대 위에서 당당히 런웨이를 걷게 될지, 그의 행보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누리꾼들은 "추사랑 진짜 모델 데뷔하나", "엄마랑 똑닮아서 더 궁금하다", "지난번 오디션 잘했던데 부디 좋은 결과 있길"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블리'로 불리며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던 추사랑의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