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김우빈·도경수, 멕시코 칸쿤서 아찔한 교통사고 위기 모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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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김우빈·도경수, 멕시코 칸쿤서 아찔한 교통사고 위기 모면

Hyunwoo Lee · 2025년 11월 7일 22:23

‘콩콩팡팡’의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멕시코 칸쿤에서 교통사고를 당할 뻔한 아찔한 순간을 겪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 4회에서는 세 사람이 KKPP 푸드 대표 이사, 감사, 본부장으로서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를 탐구하기 위해 멕시코 해외 탐방에 나선 이야기가 그려졌다.

멕시코 칸쿤에 도착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렌터카를 빌려 본격적인 탐방에 나섰다. 해외 운전 경험이 있는 김우빈이 운전대를 잡았고, 순조롭게 주행하던 중 갑자기 끼어든 검은색 차량 때문에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다.

김우빈은 순간적으로 옆 차선으로 핸들을 꺾어 사고를 피할 수 있었지만, 당시 상황은 매우 긴박했다. 도경수는 “앞차가 잘못한 거다. 흰색 차가 확 들어와서 검은 차가 박았다”며 “우리 옆차도 무리해서 우리가 박을 뻔했다. 칼치기 운전을 했다”고 당시 아찔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운전을 담당했던 김우빈 역시 “오 깜짝이야”라며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고, “우리 오른쪽에도 차가 있었으면 무조건 박았다”고 당시 위험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이들은 렌터카 보험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보험이 90%였는데 10%는 우리가 부담해야 한다. 만약 접촉사고라도 나면 보험 처리를 하고 바로 서울로 돌아가야 한다”며 더욱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이후에도 앞차의 깨진 유리창을 발견하며 불안감을 느낀 이광수는 “이게 맞는 거냐. 우리가 렌트를 하길 잘한 거냐”고 물었고, 김우빈은 “사고 목격 전까지는 완벽하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무서워졌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세 사람 정말 큰일 날 뻔했네", "칸쿤 운전 진짜 험하다던데", "그래도 다치지 않고 무사해서 다행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특히 김우빈의 침착한 대처에 칭찬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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