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곽튜브, ‘열정맨’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아산 맛집 정복…‘먹트립 마스터’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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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곽튜브, ‘열정맨’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아산 맛집 정복…‘먹트립 마스터’ 등극

Eunji Choi · 2025년 11월 7일 22:39

‘전현무계획3’의 전현무와 곽튜브가 ‘열정의 아이콘’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함께 충남 아산의 숨겨진 맛집들을 탐방하며 ‘먹트립 마스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습니다.

지난 7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3’ 4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최강창민과 손을 잡고 ‘66번째 길바닥’인 충남 아산을 누비며 맛집 탐방에 나섰습니다. ‘시청자계획’ 코너를 통해 소개된 들깨 수제비 맛집부터 아산의 명물 ‘양푼 동태 섞어탕’ 전문점, 그리고 ‘발골쇼’가 인상적인 ‘한우 오마카세’ 식당까지, 다채로운 맛집들을 섭렵하며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정보와 힐링을 선사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와 곽튜브는 아산의 랜드마크인 ‘신정호’에서 만나, 아재 입맛과 MZ세대 입맛을 모두 사로잡을 먹트립을 선포했습니다. 전현무는 “아산에서의 첫 끼는 ‘믿고 먹는’ 시청자계획 코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고, 들깨 수제비 맛집으로 향했습니다. 이곳에서 해물 칼국수, 얼큰 칼국수, 들깨 수제비를 맛보며 극찬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전현무는 들깨 수제비를 ‘원픽’으로 꼽았고, 곽튜브는 얼큰 칼국수를 최고로 선택했습니다.

뜨끈한 국물로 첫 끼를 든든하게 채운 뒤, 세 사람은 ‘열정의 아이콘’ 최강창민과 함께 아재 맛집으로도 불리는 ‘양푼 동태 섞어탕’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최강창민은 “저는 계획형(J)이라 해외여행 짐을 미리 싸지 않으면 불안하다”고 밝혀 즉흥적인 전현무, 곽튜브와 대비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내 세 사람은 동태, 알, 고니가 푸짐하게 들어간 섞어탕을 맛보며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전현무는 최강창민의 남다른 먹성에 “어머니 손맛이 느껴진다”고 말했고, 최강창민은 “부모님께서 항상 집밥을 해주신다. 최근에는 영광굴비까지 보내주셨다”며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훈훈한 분위기 속, 전현무는 “다음 코스는 윤호 맞춤형이다. 소 맛집!”이라며 특별한 아산 ‘한우 오마카세’ 식당으로 안내했습니다.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미나리 소갈비뼈 불판’의 독특한 비주얼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이어 필드하키 국가대표 출신 여성 사장님이 37kg 상당의 갈비 한 짝을 어깨에 메고 등장하는 파격적인 모습에 모두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사장님은 ‘열정의 아이콘’ 최강창민마저 놀라게 한 텐션으로 ‘발골쇼’를 선보이며 ‘살치살 육사시미’를 즉석에서 썰어주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었습니다. 전현무는 “정말 특별한 경험”이라며 감탄했고, 곽튜브는 “콘셉트가 너무 신선하다”고 극찬했습니다.

이후에도 미나리 소갈비뼈 불판 위에서 구워 먹는 살치살&안창살 스테이크, 푸짐한 한우 갈비 전골, 푹 고아진 도가니탕, 그리고 마지막으로 전골 육수에 끓여 먹는 ‘한우 라면’까지, 코스 요리를 맛보며 감탄을 이어갔습니다. 특히 전현무는 “육즙이 미쳤다”며 최강창민의 유행어를 소환했고, 최강창민은 “좋은 건 너만 알고 있기~”라며 재치있게 화답했습니다. 곽튜브는 엄청난 크기의 갈빗대를 보고 “만화책에서나 나올 법한 비주얼”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이렇게 충남 아산에서의 맛집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친 전현무-곽튜브는 다음 목적지로 ‘경상도 소도시 특집’ 1탄으로 상주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최강창민 진짜 잘 먹는다!", "아산에 이런 맛집이 숨어있었다니", "전현무-곽튜브 조합 다음엔 또 누가 나올지 기대된다", "발골쇼 대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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