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신애라 아들 차정민, 5월 29일 결혼... '소꿉친구' 예비신부와 백년가약

배우 차인표와 신애라 부부의 장남 차정민 군이 오는 5월 29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7일 뉴스1의 보도에 따르면 차 군은 서울 모처에서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 신부는 차 군과 어린 시절부터 알고 지낸 '소꿉친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전직 대기업 임원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양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로써 차인표, 신애라 부부는 며느리를 맞이하게 된다. 1995년 결혼한 두 사람은 장남 차정민 군을 얻었고, 이후 두 딸을 입양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된 바 있다.

한편, 차정민 군은 과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5'에 출연하여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차인표 신애라 부부에게도 이런 경사가!', '아들분 결혼 축하드려요. 소꿉친구와 결혼이라니 로맨틱하네요', '행복한 가정 꾸리시길 바랍니다' 등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