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앰버서더 발탁 후 '완판 요정' 등극

Article Image

BTS 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앰버서더 발탁 후 '완판 요정' 등극

Eunji Choi · 2025년 11월 7일 22:54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가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의 앰버서더로 선정된 후, 해당 제품이 완판되는 '뷔 이펙트'를 입증했습니다.

윤스는 지난 5일 뷔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습니다. 일본의 인기 보도·교양 프로그램인 후지TV '메자마시'에서는 뷔가 일본 스킨케어 브랜드의 최초 광고 모델로 발탁되었다고 보도하며, 광고 영상과 뷔의 인터뷰 영상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광고 영상 공개 직후, 일본 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윤스 제품을 구매하려는 팬들로 품절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윤스 공식 계정은 6일, "예상을 뛰어넘는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매장에서 제품이 매진되었다는 소식을 받았습니다. 불편을 드려 죄송하며, 현재 순차적으로 재입고를 진행 중이오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라는 공지를 게시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9일, 뷔가 윤스의 앰버서더로 발탁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윤스를 보유한 일본 기업 Ai 로보틱스의 주가는 7.53% 상승하며 자체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습니다. 이는 뷔가 단순한 모델을 넘어 브랜드 자체를 성장시키는 강력한 프로모션 효과를 발휘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Ai 로보틱스 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전략에 대한 전반적인 지침을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뷔의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 앰버서더 발탁 소식에 한국 네티즌들은 '역시 뷔 파워 대단하다!', '뷔가 광고하면 무조건 완판이지', '일본에서도 통하는 뷔의 글로벌한 영향력 인정', '윤스 이제 한국에서도 살 수 있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의 막강한 파급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V #BTS #Yunth #Ai Robotics #Mezamashi TV